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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명현반응 온 거예요’ 라는 말, 속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나타나는 소화불량, 가려움, 변비‧설사 등의 이상 증상을 ‘명현현상’ 또는 ‘호전 반응’이라는 말에 속아 계속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명현현상은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예기치 않은 다른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 말이나, 현대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개념이다.

명현반응 속지 마세요

판매업체는 몸살과 통증, 체온상승, 땀, 졸음, 나른함,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등을 명현현상이라고 말하고 이를 몸이 해독하고 뜨거워지며, 몸에서 세포 재생할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거짓 홍보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이상 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이라는 거짓 설명으로 환불‧교환을 거부했다. 주로 ▲같은 제품을 계속 섭취하도록 하거나 ▲섭취량을 2~3배 늘리게 하거나 ▲다른 제품을 추가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만 개인에 따라 이상 사례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1577-2488)’ 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이상사례를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